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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하, 오늘도
🌈 알록달록 파라슈트 아래에서 보낸 하루 – DAILY DOHA (25.11.17)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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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코가 한결 편해진 모습으로 등원한 도하. 선생님 말씀을 들으니 주말 동안 따뜻하게 잘 쉬고 왔다고 해요. 오늘은 교실 한가득 알록달록한 파라슈트와 여러 가지 공이 펼쳐져 있었대요.
도하는 탱탱볼부터 축구공, 농구공까지 하나하나 만져보며 신기해했다고 해요. 특히 파라슈트 아래로 공을 굴려보는 활동에서 눈이 반짝였다고 전해주시네요. 파라슈트를 잡고 흔들흔들하는 순간엔 도하의 작은 손에 힘이 꽉 들어갔다고 해요. 그 아래로 공이 지나갈 때마다 “오!” 하는 듯한 표정도 지었다고 해요.
요즘 블럭기차 타기를 좋아하는 시기라 그런지, 오늘도 친구들이랑 나란히 앉아 기차를 타고 ‘칙칙폭폭’ 소리를 들으며 이동하는 활동을 아주 즐겼대요. 가까이 놓인 까까도 맛있게 먹었다고 해요. 점심도 잘 먹고 낮잠도 편안하게 잤다고 하시니 마음이 포근해지는 하루예요.
집에 와서도 파라슈트처럼 색깔 많은 장난감을 찾아 다시 한번 보여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도하가 오늘 느꼈을 작은 설렘을 집에서도 이어갈 수 있도록.








– 오늘도, 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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